정원에서 쉬어가고 싶은 계절, 2025년 정원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쉼과 체험을 모두 누릴 수 있는 2025 전국 정원축제 명소 총정리를 통해 당신의 여행 루트를 계획해 보자.
목차
- 2025 전국 정원축제, 무엇이 달라졌나?
- 꼭 가봐야 할 대표 정원축제 BEST 5
- 지역별 추천 정원축제 일정과 장소
- 테마별 정원축제 추천 코스
- 정원축제 여행을 200% 즐기는 팁
2025 전국 정원축제, 무엇이 달라졌나?
산림청은 2025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21개 도시에서 정원 행사를 확대 개최했다. 이제 정원축제는 단순한 꽃과 나무 구경이 아닌, 전시·산업·체험·문화가 결합된 참여형 콘텐츠로 변모했다.
정원산업박람회부터 체험 부스, 콘서트, 심포지엄까지 구성되어 있어 가족, 커플, 1인 여행자 모두 만족할 수 있다.
2025 전국 정원축제 명소 총정리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지역 특색을 살린 정원 구성'이다.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풍경을 담은 정원이 만들어져,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꼭 가봐야 할 대표 정원축제 BEST 5
① 서울국제정원박람회 (5.22 ~ 10.20)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도심 속 대표 축제다.
100여 개의 정원이 공모로 조성되며, 국제 작가의 참여와 시민정원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여름철 야간 개장은 피서 겸 나들이 코스로도 좋다.
② 진주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6.13 ~ 6.22) 초전공원에서 106개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형 정원박람회.
신제품 전시, 가든쇼, 정원 토크쇼 등 조경 관련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전문가 및 관심자에게 인기가 많다.
③ 순천만국가정원 문화행사 (5~11월) 테마별 시즌 콘텐츠가 돋보인다.
쉬크닉, 야간 조명 포토존, 가든나이트런 등 사계절 내내 힐링 포인트가 가득해 정원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다.
④ 전주정원산업박람회 (5.9 ~ 5.13)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서 열리며, 156개 부스의 전시와 시민참여형 가든쇼가 인상적이다.
지역 조경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 중이다.
⑤ 대구정원박람회 (10.24 ~ 10.28) 금호강 하중도 일대에서 열리며, 시민정원사 참여로 조성된 가족정원·주제정원이 돋보인다.
하천과 정원이 어우러진 친환경 공간으로 SNS 감성 여행지로도 추천된다.
지역별 추천 정원축제 일정과 장소
서울 보라매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5.22 ~ 10.20)
서울 어린이대공원: 어린이정원페스티벌 (5.5 ~ 5.18)
진주 초전공원: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6.13 ~ 6.22)
순천만국가정원: 문화행사 (511월)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정원산업박람회 (5.9 ~ 5.13)
청주 생명누리공원: 가드닝페스티벌 (5.9 ~ 5.11)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5.16 ~ 5.18) / 가을축제(10.24 ~ 10.26)
장성 황룡강: 전남 정원페스티벌 (5.9 ~ 5.18)
고한 마을호텔: 골목길 정원박람회 (79월 중)
대구 금호강 하중도: 대구정원박람회 (10.24 ~ 10.28)
평택 농업생태원: 경기정원문화박람회 (10.16 ~ 10.19)
영월 청령포원: 정원산업박람회 (10.10 ~ 10.12)
정읍 지방정원: 구절초 꽃축제 (10.14 ~ 10.26)
이 외에도 거제, 충주, 부산, 구례, 대전 등에서도 다채로운 정원 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일정은 2025 전국 정원축제 명소 총정리에서 확인하면 된다.'
테마별 정원축제 추천 코스
가족과 함께라면?
청주, 서울, 울산 지역을 추천한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형 콘텐츠와 체험 부스가 풍부하다.
특히 태화강과 어린이대공원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 적합하다.
커플 여행이라면?
순천, 정읍, 고한 지역이 좋다. 야경과 함께 로맨틱한 포토존이 많아 인생샷을 남기기 좋다.
정원 산업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진주, 전주, 평택 정원박람회가 적합하다. 정원 소재, 조경 기술 등을 체험하고 조경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다.
SNS 감성 여행지라면?
대구, 장성, 영월을 눈여겨보자. 전시 콘텐츠와 자연경관이 잘 어우러져 있어 감성 피드용으로 제격이다.
정원축제 여행을 200% 즐기는 팁
- 축제 기간이 길다고 방심 말고,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프로그램 일정을 체크하자.
- 도심형 축제(서울, 전주)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지역형 축제(순천, 진주)는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 축제 장소마다 제공되는 리플릿이나 지도 앱을 활용하면 숨은 정원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고 둘러볼 수 있다.
- 사진을 좋아한다면 오전 10시 이전 방문을 추천한다. 광량도 좋고 비교적 한산하다.
2025 전국 정원축제 명소 총정리, 지금 체크하고, 당신만의 정원여행을 설계해 보자.
자연과 사람,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정원에서 일상의 쉼표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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