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자작나무숲 카페 완벽 가이드, 베이커리부터 레스토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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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서 하루 나들이 코스를 찾고 있다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용인 자작나무숲 카페 코스를 추천드려요.
꽃과 정원, 숲길 산책은 물론 감성 베이커리카페와 고급 레스토랑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최근 티스토리와 SNS에서 핫한 장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직접 다녀온 기준으로 정리한 용인 자작나무숲 카페 100% 즐기기 가이드예요.

용인 자작나무숲 카페


사진=네이버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

1. 서울 근교 숲 속 힐링, 용인 자작나무숲의 기본정보

용인 자작나무숲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신상 자연 명소입니다.
2024년 개장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마다 많은 나들이객이 찾고 있어요.

분수광장, 연못정원, 온실, 전망대 등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어 산책과 사진 찍기 모두 만족스럽고요.
입장료는 평일 성인 5,000원, 주말 6,000원이며, 주차는 5개 구역 운영으로 넉넉하고 무료입니다.

정기휴무는 매주 화요일이니 방문 전 꼭 체크하세요.


2. 자연과 정원이 어우러진 산책 명소

단풍길, 꽃밭, 인공폭포, 맨발 전망대까지 곳곳이 감성 포토존입니다.
특히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연못과 꽃 정원이 연결되어 있어 걷는 재미가 쏠쏠해요.

온실에서는 주말 오후 음악회도 열려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주고요.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피어나는 만큼, 언제 방문해도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네이버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

3. 감성 카페 베툴라에서 힐링 브런치

용인 자작나무숲 카페 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단연 ‘카페 베툴라’입니다.
대형 베이커리카페로, 통유리창 너머 연못과 정원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자작나무크림라테와 소금빵은 이곳의 대표 메뉴로, 비주얼과 맛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카페 내부에는 포토존도 많아 SNS 인증숏 남기기에도 딱이에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7시,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주말엔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니, 여유롭게 즐기려면 평일 오후 방문을 추천드려요.


사진=대한민국구석구석

4. 숲속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 까사포레

카페 옆에 있는 ‘까사포레’는 이탈리안 콘셉트의 레스토랑으로, 용인 자작나무숲 카페 코스의 완성을 책임지는 공간입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저수지 뷰가 어우러져 식사 자체가 힐링이 되더라고요.

대표 메뉴는 루꼴라 피자, 해산물 파스타, 라구 파스타 등.
해산물 파스타는 국물이 진하고 신선해서 베스트 메뉴라는 말이 아깝지 않았어요.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4시~5시, 라스트 오더는 7시입니다.


5. 반려견 동반 팁과 유의사항

용인 자작나무숲 카페는 반려견과 함께 방문도 가능합니다.
단, 기준은 5kg 이하 소형견이며, 별도 체중 검사는 없고 외관상 소형견이면 대부분 입장 가능했어요.

베툴라와 까사포레 내부는 동반이 불가하지만, 야외석이 잘 마련되어 있어 함께 식사와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숲 안에는 강아지 놀이터도 있어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요.


6. 플리마켓과 옥상 전망까지 알차게 즐기기

주말에는 작은 플리마켓도 열려 소품이나 디저트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카페 2층, 옥상 테라스에서는 연못과 숲이 어우러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용인 자작나무숲 카페는 단순히 커피 한 잔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테라스와 풍경까지 하나의 여행 콘텐츠처럼 느껴졌습니다.
날씨 좋은 날엔 실내보다 야외 좌석이 더 운치 있어 반려견 동반객들에게도 인기랍니다.


7. 하루 나들이 코스로 완벽한 구성

아침에 도착해 정원과 숲을 산책하고, 점심은 까사포레에서 여유롭게,
카페 베툴라에서 디저트와 커피를 즐긴 뒤 포토존과 플리마켓까지 둘러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갑니다.

서울 근교에서 감성 충전이 가능한 공간을 찾고 있다면 용인 자작나무숲 카페 코스를 강력 추천드려요.
힐링과 맛, 감성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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