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제대로 즐기기! 오동도·해상케이블카·글램핑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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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제대로 즐기기! 오동도·해상케이블카·글램핑 추천 코스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남해안 도시 중 단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여수여행이에요.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먹거리, 그리고 체험형 관광지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커플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제 다녀온 후기를 바탕으로 여수여행 코스를 정리해 드릴게요.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향일암, 글램핑 숙소, 굴구이 맛집까지 여수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만 모았습니다.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향일암에서 시작하는 여수여행

여수여행의 시작점으로 추천하는 장소는 향일암입니다.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을 가진 향일암은 절벽 위에 위치해 있어 남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요. 특히 일출 명소로 유명해 여수여행 시즌 중 새해나 봄 여행지로도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신라 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전설이 있는 향일암은 역사적 의미도 깊고, 조용히 걷기 좋은 산책로도 갖춰져 있어 많은 분들이 힐링 장소로 추천하고 있답니다.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오동도는 여수여행의 대표 코스

여수에 왔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오동도예요. 동백꽃이 만개하는 3~4월이면 특히 아름다운데, 여수여행 시즌 중 가장 붐비는 시기이기도 해요.

오동도는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고, ‘동백열차’를 타고 섬 내부를 천천히 둘러보는 코스도 인기입니다. 열차 요금은 일반 1,000원, 학생은 500원으로 매우 저렴하죠. 자전거 대여도 가능해 커플이나 가족 단위로 산책 겸 운동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동도에서는 유람선, 모터보트 등을 타고 한려해상국립공원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여수여행 중 자연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습니다.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여수 해상케이블카로 하늘 위 여수여행

오동도 근처에는 여수 해상케이블카가 있습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로, 돌산과 자산을 잇는 코스예요.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와 도시의 풍경은 사진 찍기 딱 좋습니다.

가격은 일반 캐빈 기준 편도 14,000원, 왕복 17,000원이며,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은 좀 더 비쌉니다. 스릴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특별한 뷰를 원한다면 크리스털 캐빈도 좋은 선택이에요. 여수여행 중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꼭 탑승해 보세요.


숙소는 여수 글램핑 비토애 추천

요즘 여수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는 바로 글램핑입니다. 여수 돌산도에 위치한 ‘비토애 글램핑’은 럭셔리한 시설을 갖춘 숙소로, 바다 뷰가 인상적인 곳이에요.

객실은 2인 기준으로 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하며, 침대·주방·샤워실·냉난방 등 모든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요. 특히 4월부터는 수영장도 운영되기 때문에 봄·여름 여수여행 숙소로 최적입니다.

무엇보다도 숙박 시 바비큐 무제한 제공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여수여행 중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 딱 좋아요.


정우 굴구이, 여수여행 먹거리 완성

여수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해산물입니다. 그중에서도 정우 굴구이는 지역민도 자주 찾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요.

굴구이, 굴찜, 굴회무침, 굴파전 등 다양한 메뉴가 있고, 바다 전망까지 즐길 수 있어요. 가격도 합리적이며, 방송에 출연한 이력도 있어 신뢰도 높은 곳입니다. 여수여행 마지막 코스로 식사를 하고 돌아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여수여행은 어떻게 계획하면 좋을까?

초행이라면 아래 순서대로 계획을 짜면 좋습니다.

  1. 오전: 향일암 → 점심 → 오동도 산책 & 유람선
  2. 오후: 여수 해상케이블카 탑승 → 글램핑 숙소 체크인
  3. 저녁: 숙소 바비큐 or 굴구이 맛집 이용
  4. 다음 날: 숙소 조식 후 여수 아쿠아플라넷 or 해양레일바이크

이 루트대로 움직이면 이동 동선도 짧고, 주요 명소를 모두 담은 여수여행 코스가 완성됩니다.


여수여행 마무리 한마디

봄바람 부는 날씨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여수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입니다. 산, 바다, 먹거리, 숙소까지 모두 갖춘 여수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경험’의 장소예요.

미리 숙소와 케이블카 등 예약만 해둔다면, 여유롭고 알찬 여행이 될 거예요.
여수여행, 한 번 다녀오면 다시 오고 싶어지는 이유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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