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자연의 향기가 짙어지는 계절이에요.
전북 고창의 상하농원에서는 지금, 단 한 달 동안만 열리는 라벤더 정원이 활짝 피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야외 수영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가족·연인·아이들과 함께 떠나기 좋은 자연 속 여름휴가지로 주목받고 있어요.
1. 상하농원 라벤더 정원은 어떤 곳인가요?
상하농원은 매일유업에서 운영하는 농촌형 체험 테마파크예요.
고창군 상하면에 위치한 이곳은 사계절 테마가 분명한 정원, 공방, 목장, 식음 공간이 어우러진 특별한 농원이에요.
특히 매년 6월, 1만 2천 주의 잉글리시 라벤더가 정원 곳곳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며 감성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 라벤더는 치유의 숲 일대 약 2,000평 규모의 정원에 펼쳐져 있고, 은은한 향기와 포토존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산책만으로도 힐링이 돼요.
2. 단 한 달, 6월에만 볼 수 있는 라벤더 풍경
상하농원의 라벤더 정원은 6월 한 달간만 개방됩니다.
라벤더는 보통 5월 말부터 피기 시작해 6월 중순부터 말까지 절정을 맞이하는데요, 지금이 바로 가장 아름다운 시기랍니다.
특히, 떡갈나무 아래 마련된 포토존은 SNS에서 이미 인기 있는 인증숏 명소로 알려져 있어요.
햇살이 좋은 날엔 라벤더의 색감이 더욱 선명하게 느껴져, 평일 오전 방문을 추천드려요.
3. 파머스카페 시즌 한정 라벤더 아이스크림
상하농원에 가면 꼭 먹어야 할 것이 있어요.
바로 라벤더 향이 은은하게 스며든 아이스크림입니다.
농원 내 ‘파머스카페’에서만 판매되는 시즌 한정 메뉴로, 부드럽고 향긋한 풍미가 입안에 감도는 특별한 디저트예요.
꽃구경 후 파머스카페에 들러 이 아이스크림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라벤더 향과 달콤함이 어우러져 특별한 미각 여행이 될 거예요.
4. 라벤더 음악회까지! 감성 콘텐츠가 가득해요
상하농원은 단순히 꽃만 보는 공간이 아니에요.
오는 6월 28일 오후 4시, 라벤더 정원에서는 클래식 연주가 함께하는 라벤더 음악회가 열립니다.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 감성 콘서트는 놓치기 아까운 특별한 순간이 될 거예요.
잔디밭 위에 앉아 자연의 향기와 선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 이건 정말 상하농원이 아니면 경험하기 어려운 풍경이죠.
5. 야외수영장 & 사전개장 할인 혜택
상하농원의 또 다른 여름 하이라이트는 야외 수영장입니다.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식 운영되며,
- 국제 규격 대형 풀장(50 m×24m)
- 아이들을 위한 유아풀(달팽이 모양)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무엇보다 수영장 주변의 푸른 풍경 덕분에 시원한 물놀이와 이국적인 느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6월 6~8일, 14~15일에는 사전 개장 기간으로 50% 입장 할인 혜택도 주어지니, 일정을 맞춘다면 더 알뜰하게 즐길 수 있겠죠?
6. 비어 페스티벌과 지역 식재료 맛집까지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즐거움, 바로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이죠.
수영장 인근에서는 비어 페스티벌도 함께 열립니다.
- 햄공방 수제 소시지
- 시그니처 핫도그
- 삿포로 생맥주 등 간편하고 맛있는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요.
저녁 시간에는 농원 식당에서 10% 할인 쿠폰으로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바비큐와 한식을 즐길 수 있어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식사 코스까지 완성!
7. 자연 속에서 오감 만족 힐링 체험
상하농원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에요.
- 직접 빵이나 소시지를 만드는 체험공방
- 동물을 가까이서 보고 만지는 목장
- 수목원과 산책길까지, 자연과 교감하는 요소들이 가득하죠.
라벤더 꽃길을 걷고, 음악을 듣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맛있는 음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정은 그야말로 오감 만족 여름휴가예요.
8. 지금이 아니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해요
상하농원의 라벤더 정원은 오직 6월 한 달뿐이에요.
보랏빛으로 물든 정원, 클래식 음악회, 물놀이와 비어 페스티벌까지…
지금이 아니면 1년을 기다려야 다시 만날 수 있는 순간이에요.
올여름, 특별한 자연 속 여유를 찾고 있다면
전북 고창 상하농원 라벤더 정원을 꼭 리스트에 담아보세요.
자연이 주는 가장 향기로운 선물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