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월, 향기로운 초여름을 맞이할 최고의 꽃 축제가 부천에서 열립니다.
도심 속 장미 정원에서 만나는 색색의 장미 물결, 부천 백만 송이 장미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정보들을 한자리에 정리했어요.
주차, 교통, 개화 현황은 물론 인생샷 포토존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목차
- 부천 백만송이 장미축제 개요 및 일정
- 축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 인기 포토존 위치와 촬영 팁
- 교통편과 주차장 안내
- 인근 관광지 & 먹거리 추천
- 실시간 개화 상황 & 관람 팁
- 마무리 및 참고 키워드
1. 부천 백만송이 장미축제 개요 및 일정
부천 백만송이 장미축제는 매년 5월 말부터 6월 초 사이에 열리는 부천의 대표 봄꽃 축제입니다.
도심 속 공원에 100만 송이 이상의 장미가 활짝 피어, 장미정원 자체가 포토존이 되는 이색 공간이에요.
- 기간: 2025년 5월 24일(토) ~ 6월 8일(일)
- 장소: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장미공원(도당공원 내)
- 입장료: 무료
- 반려견 동반: 가능
- 주최: 부천시청
총 20,000㎡(약 6,050평) 규모로 조성된 장미원에는 151종의 다양한 장미 품종이 식재돼 있어요.
2. 축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부천 백만송이 장미축제에서는 단순 관람을 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됩니다.
- 야간 조명 장미정원: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로맨틱한 LED 장미길이 펼쳐집니다.
- 포토 콘테스트 & 체험부스: 장미 향수 DIY, 압화 만들기 등
- 주말 한정 공연: 버스킹과 시민참여형 문화공연
- 로즈마켓: 장미 관련 소품, 플라워 상품, 푸드트럭 운영
화려한 장미 향연을 배경으로 체험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3. 인기 포토존 위치와 촬영 팁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부천 백만송이 장미축제 포토존은 꼭 체크하세요.
- 하트 장미터널: 입구 정면, 대형 하트형 구조물로 장식된 핫스폿
- 야간 포토가든: LED 조명으로 꾸며진 정원, 해질 무렵부터 촬영 추천
- 하얀 장미 언덕 전망대: 언덕 위에 벤치와 그늘막이 있어 한적한 뷰 감상 가능
- 셀프 거울존: 아웃포커싱 효과를 활용한 셀카 명소
개화 정도에 따라 포토존 분위기가 달라지니, 개화 현황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욱 좋습니다.
4. 교통편과 주차장 안내
대중교통 추천: 축제 기간은 주차장이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 지하철 7호선
- 까치울역 3번 출구 → 버스 013-3번
- 춘의역 7번 출구 → 013-4번, 50번, 70-2번, 12번, 661번
- 부천종합운동장역 2·5번 출구 → 버스 60번
- 1호선 부천역 4번 출구 → 12번, 50번, 70-2번, 661번
주차 정보
- 도당공원 공영주차장, 장미공원 부설주차장
- 임시 주차장(축제기간 주말 한정)
- 도당어울마당 공영주차장: 주말 무료 / 평일 유료
※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평일 오전이나 이른 시간대 방문을 추천드려요.
5. 인근 관광지 & 먹거리 추천
부천 백만 송이 장미축제와 함께 들르면 좋은 주변 명소와 먹거리도 살펴볼게요.
- 부천자연생태공원 & 식물원: 장미공원에서 차량 5분 거리
- 한국만화박물관: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
- 부천아트벙커 B39: 전시·체험형 복합문화공간
- 중동 먹자골목: 한식, 분식, 야시장 분위기
- 부천역 로데오거리: 간식거리 & 쇼핑 즐기기 좋은 곳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로도 딱 좋습니다.
6. 실시간 개화 상황 & 관람 팁
2025년 기준, 5월 26일 방문자 후기에 따르면 개화율은 약 40%로 확인됐습니다.
6월 첫째 주가 만개 예상 시점이며, 다음 주말 방문 시 최고의 풍경을 만날 수 있을 전망입니다.
- 추천 시간대: 오전 10시 이전 or 오후 5시 이후
- 꽃 사진 팁: 접사 기능 활용, 반역광 시간대 활용
- 특이 품종: ‘카멜레온 장미’(햇볕 따라 색 변함), HT계 장미(사계절 개화)
- 가족/반려견 동반 가능
다양한 장미 품종이 서로 다른 개화 시기를 보여줘, 1주일 간격으로 두 번 방문해도 매번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7. 마무리
부천 백만송이 장미축제는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부천의 자연, 문화,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 힐링 공간입니다.
봄의 끝자락에서 장미와 함께하는 시간, 올봄이 가기 전에 꼭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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